KTC, GS인증 기준 설명회…TTA·KTL·CIDI·KTR와 공동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06.18 16:16  수정 2024.06.18 16:16

KTL 아카데미 15층서 희망 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진행

인증기준·주요 결함사례 등 기업 실질 도움 정보 제공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등 GS인증 5개 기관 합동 설명회 모습.ⓒ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GS(Good Software,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인증 5개 기관 공동 설명회'가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8일 오후 1시30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아카데미 15층 강의실에서 KTC를 비롯해 KTL,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CIDI),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 5개 GS인증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해 진행됐다. 설명회는 GS인증 획득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GS인증 제도 및 기관 소개 ▲제품 설명서·사용자 취급 설명서·소프트웨어 제품인 실행 소프트웨어 등에 관한 인증기준 설명 ▲시험·평가 중 발견되는 주요 결함 사례 설명 순으로 구성됐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확보 및 유통 촉진을 위해 기준에 부합한 소프트웨어에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GS인증 획득 시 제3자 단가계약 체결과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의 수의계약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지정 등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개최 이후 올해로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기획돼 진행됐다.


안성일 KTC 원장은 "KTC는 국내 시험인증기관 중 유일하게 정보통신 산업을 겨냥한 정보통신사업본부를 운영하며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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