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적적으로 일어난 최재혁 중사에 마음 깊이 감사와 격려 전해"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4.05.17 18:13  수정 2024.05.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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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행군 중 실신, 다발성 장기부전

한때 연명치료 중단 거론됐으나 극적 회복

"예전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되찾기 바란다"

발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전술 행군 중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쓰러져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가 회복한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부대 소속 최재혁 중사를 격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적적으로 다시 일어난 최재혁 중사에게 마음 깊이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절불굴의 군인정신을 보여준 특전용사 최 중사가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예전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되찾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전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혼신을 다한 軍(군)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정성을 다해 최 중사를 돌보고 있는 가족분들을 힘껏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특전장병들이 임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재혁 중사는 지난 2023년 8월 전술 행군 중 실신, 다발성 장기부전 진단을 받았다. 당시 민간 의료진이 최재혁 중사의 회복 가능성이 없고 연명치료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으나, 육군 환자전담지원팀과 국군의무사령부 위탁환자관리팀이 적극적인 치료에 나설 것으로 요청했다.


이후 사고 당시 의식조차 없었던 최재혁 중사는 3개월 뒤인 2023년 11월 국군수도병원 일반병동으로 옮겼고, 올해 3월부터는 스스로 서서 걷는 재활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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