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기획재정부의 인력 확충 결정과 관련해 조직 구조조정이 흐지부지되고 있다는 지적에 “이번 수시증원은 긴급한 정책사업 수행을 위한 것으로 혁신방안과 무관하다”고 30일 해명했다.ⓒ데일리안 DB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기획재정부의 인력 확충 결정과 관련해 조직 구조조정이 흐지부지되고 있다는 지적에 “이번 수시증원은 긴급한 정책사업 수행을 위한 것으로 혁신방안과 무관하다”고 30일 해명했다.
LH는 “지난 2021년도 정부혁신 35개 과제와 지난해 조달청 기능이관 등 혁신방안을 충실히 이행 중이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1139명을 감축했다”며 “이번 정원 증원은 1·10대책, 3·19대책 등 긴급한 정부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한시적 인력 확충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PF 안정화 등 건설산업 활력 회복, 전세사기 피해지원 및 예방 강화, 3기 신도시 조성 속도 제고, 전월세시장 안정화 등을 위해 2년 간의 한시 정원을 인정받아 증원이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LH는 용인반도체 국가산단사업단 신설 등 정부 정책사업에 선제적으로 인력을 투입하고 현장중심 조직 운영 등으로 효율적 인력 활용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LH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선도지구인 용인반도체 국가산단사업단 신설, 3기 신도시 조기 보상 및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인력 투입 등 적극적인 정부 정책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올해 하반기 본사 슬림화를 통해 조직을 현장중심으로 운영하고 주택공급 등 핵심사업 인력배치를 통해 방만경영을 예방할 것”이라고 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