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논현동 병원 지하 2층서 불 나 192명 스스로 대피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입력 2024.04.05 17:40  수정 2024.04.05 17:40

인원 101명, 장비21대 동원…40여분만에 완진

분리수거장 적치물서 불 시작…화재 원인 조사

서울 강남구 병원 지하 분리수거장 화재…192명 대피ⓒ강남소방서 제공

5일 오전 8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지상 7층짜리 병원 건물 지하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직원 128명과 입원·검진 환자 64명 등 192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원 101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분리수거장 적치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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