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추진 위한 미국 첨단 바이오계 협력 성과 거둬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4.04.05 10:59  수정 2024.04.05 11:00

“100만 자족도시 파주 이뤄낼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집중 투자하며 추진력 높일 것”

경기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해 몸소 나선 마이애미와 보스턴 순방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 과정에서 파주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국제 조력자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주시 제공

지난달 27일 출국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간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한 우호 협력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비롯,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CIC) 대표와 만나 협력지원서를 전달받았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에서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연구인과 진지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물론 마이애미, 보스턴 내 바이오산업 생태계 핵심시설을 시찰하며 미국 바이오산업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번 해외 순방은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공동 육성을 위해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장이 김경일 파주시장을 공식 초청하며 추진됐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을 비롯하여 실베스터 종합암센터, 생명공학 및 의료분야 연구소가 밀집되어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연구개발 지원과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마이애미시를 포함해 34개의 도시를 총괄하고 있는 플로리다주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라며 “이번 파주시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바이오산업 외에도 경제적, 문화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스턴에서는 케임브리지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CIC) 대표인 팀 로우와 만나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협조한다는 약속을 받았고 케임브리지혁신센터의 자문·컨설팅 기관인 캡틴 오브 이노베이션(CIC Captains of innovation)의 케리 엘렌 대표로부터 협력지원서를 전달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파주시 제공

김 시장은 파주메디컬 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원동력으로 ‘추진력’과 ‘선진국 바이오산업 벤치마킹’을 들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마이애미와 보스턴이 전 세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비결은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에 있다고 본다”며 “파주메디컬 클러스터가 혁신과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100만 자족도시 파주시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더불어 투자 기반 조성과 달성에 적극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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