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SOC 신속 집행… “경기회복 견인 기대”

김지현 기자 (5479wlgus@dailian.co.kr)

입력 2024.03.07 16:01  수정 2024.03.07 16:01

제9차 재정집행 점검회의

김윤상 기재부 2차관 ⓒ데일리안 DB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경기 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재정 SOC 사업 중점 관리에 돌입한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및 SOC 사업의 신속 집행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경제회복 온기가 지역 곳곳으로 퍼질 수 있도록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SOC 투자가 경기 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재정 SOC 사업을 중점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재정 SOC 사업은 지난달 말 기준 연간계획 25조1000억원 중 4조8000억원을 집행하는 등 추진에 가속이 붙었다”며 “부문별로는 철도 1조4000억원, 도로 1조원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5000억원을 초과 집행하는 등 양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로·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한 계약체결과 선금·기성금 지급 등을 통해 SOC 사업의 상반기 집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이달부터 동절기에 중지했던 공사들이 본격 시작하는 만큼,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에서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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