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상욱, 총선 불출마 선언…"시대가 요구하는 최적의 인재 나서야"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4.01.15 10:27  수정 2024.01.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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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성동을' 출마 포기 의사

"윤 정부의 성공 위해 백의종군

…국민의힘 '이기는 공천' 해야"

지상욱 국민의힘 전 의원 ⓒ데일리안DB

지상욱 국민의힘 전 의원이 "나보다 더 뛰어나고 참신한 시대가 요구하는 최적의 인재가 나서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며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 전 의원은 15일 공지문을 통해 "국민의힘의 총선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불출마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을 지역에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당선돼 원내대변인과 여의도연구원장 등을 지냈던 지 전 의원은 최근까지도 국민의힘 중성동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우선 그는 "이번 총선은 수도권 승부다. 내가 그간 활동해 온 서울 중성동을은 수도권의 중심인 서울의 가장 핵심지역으로 반드시 필승해야만 한다"며 "그래서 내려놓는다. 그래야 우리는 수도권 선거에서 승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서울의 49개 선거구, 경기의 59개 선거구, 인천의 13개 선거구 등 121개의 수도권 선거구에는 일당백의 용사들이 자진해서 나서고, 당은 반드시 이기는 공천을 해야 한다"며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나는 백의종군해 그 어떠한 역할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우리 당의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며 "지난 10년간 부족한 나를 지켜주고 성원해준 중성동을의 주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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