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북한 군사협력,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
장호진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장호진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상견례를 가지고 첫 번째 보안 유선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한 도발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상호 공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은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이 최근 북한 도발 등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러·북 간 군사협력 동향에 대해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으로서 엄중한 사안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49개국 외교장관의 공동성명 채택 협력 등을 해가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장 실장은 통화에서 "2023년이 한미동맹 발전과 한미일 협력에 있어 상징적인 한 해였다"며"확장억제를 비롯하여 인태 전략, 신흥기술, 경제안보 등 제반 분야에서 글로벌 포괄전략동맹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설리번 보좌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설리번 보좌관도 적극 공감을 표하며 "올해에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장 실장을 직접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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