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종석 헌재소장에 임명장 수여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3.12.01 11:53  수정 2023.12.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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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소장 공백 21일 만에 해소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이종석 헌법재판소장(62·사법연수원 15기)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달 10일 유남석 전 헌재소장 퇴임에 따라 이어지던 헌재소장 공백이 21일 만에 해소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이종석 신임 헌재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나눴다. 임명식에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신임 소장은 이날 오후 진행되는 취임식을 통해 제8대 헌법재판소장에 정식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10월까지다.


헌재소장 임기는 헌법재판관과 동일한 6년이다. 지난 2018년 10월 헌법재판관에 임명된 이 신임 소장은 재판관 임기 동안만 소장직을 수행한다.


앞서 국회는 전날(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쳤다. 재적 291명 중 찬성 204명으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반대와 기권은 각각 61명, 26명으로 집계됐다.


이 신임 소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윤 대통령과는 서울대 법대 동기(79학번)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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