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배우 한은성이 '웰컴투 삼달리'에서 신혜선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13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 측은 "한은성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내용의 드라마다.
ⓒ에이그라운드
에이그라운드 측에 따르면 한은성은 극 중 삼달의 전 남자친구인 천충기 역을 맡았다. 신혜선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언제나 봄날', '내성적인 보스', '도둑놈, 도둑님', '멜로홀릭',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신사와 아가씨' 등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한은성은 지난 4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신입 변호사 최준 역을 맡아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도 특별출연하며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또한 한은성은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에도 출연을 확정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웰컴투 삼달리'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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