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포퓰리즘적 지출 증대 강요…'대규모 빚 내자' 전제하는 것"

김은지 기자 (kimeunji@dailian.co.kr)

입력 2023.11.04 11:15  수정 2023.11.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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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선임대변인 논평

"경제 대해 무지하거나 반대 위한 반대"

"극단적 정치, 내각에 대한 공격 행태도"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뉴시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연일 맹비난하며 '민생을 살리는 데 재정을 써야 한다'는 압박을 하는 데 대해 "경제에 대해 무지한 것"이라고 역공했다.


국민의힘은 4일 윤희석 선임대변인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정부 정책에 대한 발목잡기와 여당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으로 일관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입장을 보였다.


윤 선임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불필요한 정부 지출을 줄이고, 절약한 재원을 활용해 취약 계층을 두텁게 지원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극단의 정치, 정쟁을 위한 정치로는 민생을 살릴 수 없기에 국민적 우려가 크다"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재원에 대한 고려는 없이 포퓰리즘적 정부 지출 증대만 강요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에 대해 무지하거나,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면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말처럼 지출을 늘리자는 것은 '대규모로 빚을 내자'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임을 왜 말하지 않는 것이냐"라고 민주당을 향해 물었다.


또 윤 선임대변인은 "민주당의 극단적 정치는 내각에 대한 공격적 행태에서도 여실히 보인다"라고 꼬집었다.


윤 선임대변인은 "행안부 장관 탄핵을 밀어붙이며 행정 공백을 초래하더니, 최근에는 법무부 장관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까지 운운하고 있다"라며 "출구 없는 정쟁으로 민생은 더 어려워지고 정치 불신은 더 심해져만 간다"라고 했다.


끝으로 "정치가 변해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에 민주당도 응답해야 한다"라며 "민주당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기다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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