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온 "상태 많이 호전돼"
박은빈, 부국제 개막식 단독 사회
배우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
2일 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 측에 따르면 이제훈은 지난 1일 허혈성 대장염으로 급하게 응급 수술을 했다.
소속사는 "현재 상태가 많이 호전됐고 빠르게 회복 중이다. 빠른 시일 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제훈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32회 부일영화상 스케줄은 불참하게 됐다. 이제훈은 4일 오후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박은빈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새로운 남성 사회자를 선정하는 대신, 박은빈의 단독 사회를 결정했다. 이로써 박은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최초의 단독 사회자이자, 최초의 여성 단독 사회자로 마이크를 잡게 됐다.
부일영화상 측은 사회자 관련 사항을 논의 중이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동안 부산에서 진행되며 부일영화상은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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