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이승우, 설영우, 김영권. ⓒ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승우(수원FC), 주민규(울산현대), 나상호(FC서울)가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격파 선봉에 선다.
K리그 올스타들로 꾸려진 팀 K리그와 AT마드리드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는 이승우, 주민규, 나상호 스리톱 카드를 가동한다.
백승호(전북현대), 한국영(강원FC),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가 중원에서 뒤를 받치고, 포백은 이기제(수원삼성), 김영권(울산), 정태욱(전북), 설영우(울산)가 선다.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대전)이 낀다.
팀 K리그에 맞서는 AT마드리드 역시 최정예 라인업을 꾸려 국내 팬들 앞에 선을 보인다.
AT마드리드는 이보 그르비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스테판 사비치, 악셀 비첼, 마리오 에르모소, 사무엘 리누, 코케, 로드리고 데 폴, 토마 르마, 앙투앙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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