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택시 호출 앱 서비스 '김포콜택시' 지원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입력 2023.06.15 15:22  수정 2023.06.15 15:24

대중교통 소외지역 운영...이용요금 1000원 '이음택시'사업도 활발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김포콜택시 앱 화면ⓒ김포시

김포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김포콜택시' 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김포콜택시 앱'은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play 스토어'에서, IOS 이용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후에는 앱을 열어 좌측 '앱콜' 버튼을 누른 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우측 버튼을 누르면 외국인 또는 노약자 전용 원터치 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콜 번호로 직접 전화 걸어도 택시 호출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지만 '김포콜택시' 앱을 이용하면 택시 호출은 훨씬 간편하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이와 별개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자들이 1000원만 지불하면 언제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이음택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버스 이용이 불편한 25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용자 등록 신청 후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박재관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이 김포콜택시 앱과 이음택시 콜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시어 전보다 훨씬 편리한 방법으로 택시를 호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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