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오리 이원익 선생 청렴 정신 배워야..양주도시공사 청렴 교육 나서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3.05.15 13:02  수정 2023.05.15 13:03

경기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10일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오리서원에서 주최하는 ‘2023 오리서원 공민학당 청렴 인성 교육’에 참가했다고 밝혔다고 15일 밝혔다.

ⓒ양주도시공사 제공

공사 조직 내 청렴리더십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 원격교육 및 사이버교육 등 온라인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체험형 학습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양주도시공사 부서별 부패방지 지킴이와 청렴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선발된 12명은 이원익 선생의 청렴사상 강의, 거문고 공연, 국궁 체험, 청렴 밥상 체험, 유적지 답사 등 오리서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선인 이원익 선생의 청렴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선생은 조선 명종 때 태어나 선조, 광해군, 인조 대에 이르기까지 60여 년에 걸친 공직 생활 중 영의정만 다섯 차례 지내며 국난극복에 탁월한 역량과 애민 사상을 실천한 행정가임에도 불구,평생 재산이 두어 칸 오두막이 전부일 정도로 청렴하고 검소한 관료였다.


그는 모아놓은 재산이 없지만 백성을 살펴 영의정 정사를 잘 수행함으로써 임금과 조정은 물론이고 백성들에게까지 신망이 두터웠던 인물이다.


이흥규 사장은 "탁월한 실무능력과 청렴 정신으로 국난이 극심했던 시기에 왕과 백성 모두에게 신뢰받던 이원익 선생을 본받아,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