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목)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전원위 나흘째, 국민 생각은 "의원 정수 300명 이하" 86.3% [데일리안 여론조사] 등

김미나 (wlswnalsk@dailian.co.kr)

입력 2023.04.13 07:30  수정 2023.04.13 07:30

국회 전원위원회의를 통해 난상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국회의원 정수와 관련해 우리 국민들의 생각을 물어본 결과, 국민 86.3%가 현행 300명을 유지하거나 또는 그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전원위 나흘째, 국민 생각은 "의원 정수 300명 이하" 86.3%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회의원 300명 전원으로 구성된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의원 정수 등을 놓고 나흘째 백가쟁명(百家爭鳴)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국민 압도적 다수는 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으로 유지하거나 그 이하로 가져가는 게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이틀간 설문한 결과, 국민 33.2%는 국회의원 정수가 "200명~300명 사이"인 것이 적정하다고 응답했다. "100명~200명 사이"가 22.2%로 뒤를 이었으며 "현행 300명 유지"는 22.0%였다. "현행 300명보다 늘려야"는 10.6%, "100명 이하"는 8.9%, "잘 모르겠다"는 3.1%였다.


국민 86.3%가 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으로 유지하거나 그 이하로 줄이자는데 의견을 모은 셈이다. 현행 300명보다 늘려야 한다는 입장은 10.6%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1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의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2.8%로 최종 1008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 넘어 민주당 사법 리스크였나"…野 전대 돈봉투 의혹 파문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정치권에 파문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개인이 아닌 '민주당 사법 리스크'로 규정하고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2일 정당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윤관석 민주당 의원의 주거지와 사무실, 한국수자원공사 등 2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검찰은 윤 의원이 재작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수사는 검찰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봉투 10개를 준비했으니 윤 의원에게 전해달라"는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의 녹음파일을 발견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정청래 보좌관 이어 박원순 대리인도 성비위?…與 "놀랍지도 않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 측 대리인을 맡았던 정철승 변호사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의힘이 "책임정당의 본분을 다하라"며 더불어민주당의 입장표명 및 당 차원의 조치를 촉구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모든 문제는 '성인지 감수성'이 현저히 부족한 인물마저 '중용'하는 민주당 내 비윤리적 조직문화가 원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0일 정 변호사에 대한 강제추행치상 혐의가 담긴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정 변호사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의 한 와인바에서 후배 변호사 A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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