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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난 김하성 3타수 3안타 맹타, 팀은 연패


입력 2023.04.01 17:59 수정 2023.04.01 17:59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김하성 3타수 3안타. ⓒ AP=뉴시스 김하성 3타수 3안타. ⓒ AP=뉴시스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시즌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서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3개의 안타 중 2개가 2루타일 정도로 장타력까지 과시한 김하성이다. 하지만 2번의 장타 모두 앞선 주자가 없었기 때문에 아쉽게 타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맹타에도 불구하고 1-4로 패하며 개막 2연패를 당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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