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은 병역 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공지했다.
빅히트뮤직은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이니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이홉은 지난 2월 말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 지난달 라이브 방송에서 입대일이 정해졌음을 알린 바 있다. 이로써 제이홉은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에서 두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