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가짜뉴스로 인격 살인 사람들 사라져야 해” 유튜버에 일침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3.03.20 15:40  수정 2023.03.20 15:41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A씨의 세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김다예 씨는20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진행되는 공판에 앞서 "검찰 공소장에도 나와 있듯, (유튜버는)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이처럼 가짜뉴스로 인격 살인을 하며 돈벌이하는 사람들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그러면서 "허위사실이 많기 때문에 재판에서 이를 소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박강민 부장판사) 심리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A씨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이 열렸다.


이번 재판은 박수홍 측의 신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다예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으며, 당초 함께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던 박수홍은 스케줄상 불참했다.


A씨는 지난해 유튜브상에서 박수홍 부부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