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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리, 주현미의 '짝사랑'으로 가요무대 출격…‘눈물’의 인연


입력 2023.03.01 11:44 수정 2023.03.01 11:45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트로트가수 강소리가 주현미의 '짝사랑'으로 가요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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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리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1788회에 출연해 주현미의 ‘짝사랑’ 무대를 선보였다.


강소리 소속사는 “‘짝사랑’이 선곡이 되고 강소리는 걱정이 많았다. 평소 쓰는 창법과는 많이 달랐던 주현미의 노래를 소화하기 위해 쉴 틈 없이 연습했다”고 전했다.


강소리는 선배가수 주현미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2020년 방송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서 3라운드 주현미팀에서 활약한 것이다. 쉽지 않은 1950년대 노래 ‘님 계신 전선’을 배정 받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주현미가 눈물을 쏟게 한 적이 있다.


이날 ‘2월 신청곡’이라는 주제로 방송된 ‘가요무대’에는 강소리를 포함해 배일호, 김용임, 주미, 현숙, 강민, 박상철, 장혜리, 풍금, 현당, 조성희, 최유나, 윙크, 황지현, 반가희, 설운도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강소리는 음악프로그램 ‘가요세상’에서 조영구와 2MC로 활약 중이며, 3월 중 신곡 발매를 준비 중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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