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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22 마마' 플래티넘 영예…아이브 3관왕 달성


입력 2022.11.30 22:26 수정 2022.12.01 08:1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그룹 방탄소년단과 아이브가 '2022 마마 어워즈' 대상을 차지했다.


30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가 열렸다.


ⓒ엠넷 ⓒ엠넷

이날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의 마마 플래티넘을 비롯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앨범 오브 더 이어 등 3개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29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월드와이드 아이콘의 주인공이 됐었던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4개의 대상을 모두 차지했다.


제이홉은 솔로 가수로 인기상인 더 모스트 파퓰러 메일 아티스트, 비비고 컬처&스타일을 수상하며 2개의 상을 추가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무대에서 "올 한 해 제 음악을 함께해 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다. 그리고 너무 많은 손길을 거쳐간 앨범이다 보니 치기 어린 제이홉의 야망을 정말 현실화시켜주신 정말 고생해 주신 스태프 여러분들 그리고 빅히트 뮤직 식구분들에게도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고 그리고 누구보다 정말 열심히 응원해 준 우리 멤버들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었다.


멤버 진은 전화 연결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그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공식석상에서 당분간 못 보게 될 테지만 다음에 좋은 음악 들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아이브는 이날 시상식에서 신인상인 베스트 뉴 피메일 아티스트를 비롯해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피메일 그룹과 '러브 다이브'로 대상인 송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며 의미를 남겼다.


ⓒ엠넷 ⓒ엠넷

이날 멤버 유진이 "저희 아이브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피메일 그룹상을 받게 됐는데, 우선 항상 멋있는 퍼포먼스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다솜쌤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언제나 멋있는 노래와 춤으로 컴백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스타쉽 식구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다이브도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임영웅은 베스트 메일 아티스트,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여자 가수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피메일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그룹 자우림은 인스파이어링 어취버먼트 상을 수상했으며, 래퍼 박재범은 베스트 힙합&어반 뮤직을 수상, "너무 영광스럽다. 마마어워즈 첫 상이고 국힙 원탑 아이유, 우기랑 슬롬 함께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2022 마마'에서는 첫날에 이어 여러 가수들이 무대를 다채롭게 채웠다. 제이홉을 비롯해 아이브, 임영웅, 있지 등이 화려한 무대를 통해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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