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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전 앞둔 벤투호, 이재성·정우영 선발 출격…이강인 또 제외


입력 2022.09.27 19:01 수정 2022.09.27 19:01        서울월드컵경기장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부동의 원톱 황의조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이강인이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코스타리카전에서 몸을 풀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이강인이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코스타리카전에서 몸을 풀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카메룬 격파 선봉에 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카메룬과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긴 대표팀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카메룬전에는 김승규, 김진수, 김민재, 황인범, 손흥민, 이재성, 황희찬, 손준호, 권경원, 김문환, 정우영이 선발로 나선다.


특히 파울루 벤투 감독은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올 시즌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황의조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대신 정우영이 새롭게 가세했다. 지난 코스타리카전에 결장했던 이재성도 선발 출전한다.


포백도 변화가 있다. 김영권을 대신해 권경원이 김민재의 파트너로 낙점 받았고, 오른쪽 풀백은 윤종규 대신 김문환이 기회를 잡았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은 일단 벤치서 대기, 교체 투입을 노린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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