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상반기 순익 590억…전년比 83.6%↑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입력 2022.08.12 15:22  수정 2022.08.12 15:22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 전경.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839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57.6% 늘었다. 매출액은 1조8131억원으로 0.9% 증가했다.


올해 2분기만 떼 놓고 보면 당기순이익은 4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4% 늘었다. 영업이익은 548억원으로 8%, 매출액은 9596억원으로 13.7%증가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지급여력(RBC) 비율은 186.5%로 지난해 말보다 18.4%포인트 낮아졌다. RBC 비율은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보험업법에서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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