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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영재 만드는 슬로우 미러클 ‘영어 그림책 느리게 100권 읽기의 힘’ 출간


입력 2022.08.01 10:00 수정 2022.07.29 13:54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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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편의 영어 그림책 소개글을 담은 신작 슬로우 미러클 ‘영어 그림책 느리게 100권 읽기의 힘’이 출간됐다.


해당 저자인 고광윤 교수는 영어 선생님의 선생님이라 불리는 인물로 아동영어교육을 가르치고 영어책 읽기의 중요성을 전파하며 자신의 네 자녀를 모두 영어 영재로 키운 인물이다. 그가 전국의 수많은 부모와 아이를 울고 웃게 하며 진정한 ‘미러클’을 경험하게 한 ‘느리게 100권 읽기’ 프로젝트의 정수를 담은 책을 출간한 것.


'느리게 100권 읽기' 프로젝트는 영어 공부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공부하는 연대 방식의 공부법이다. 영어 그림책 읽기가 즐거운 영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되지만 꾸준히 오랫동안 지속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독자들과 영어 학습에 필요한 지식과 희망을 나누고 함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탄생했다.


'느리게 100권 읽기' 프로젝트는 ‘슬로우 미러클’이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현재도 프로젝트가 지속되고 있으며 두터운 팬층 확보하고 있다. 완주자마다 한 목소리로 ‘느리게 100권 읽기’의 효과를 증언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그림책 읽기로 아이와 관계가 좋아지고 아이가 높은 감성과 인성을 갖추게 됐다고도 말한다.


고 교수는 2년 전 그가 실제 검증된 영어 학습 방법을 고스란히 담은 ‘영어책 읽기의 힘’을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사람이 영어 그림책 ‘즐다잘(즐독, 다독, 잘독)’이야말로 우리 아이의 유창한 영어 실력을 위한 최고이자 유일한 방법이라는 사실은 깨닫게 됐다. ‘영어책 읽기의 힘’은 출간 즉시 전국의 부모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고광윤 교수의 신작 ‘영어 그림책 느리게 100권 읽기의 힘’은 생활 속에서 매일 영어책 읽기를 지속하기는 힘든 엄마와 아이에게 올바른 방향을 알려주며 함께 걸어갈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좋은 영어 그림책을 매일 한 권씩, 총 100일간 천천히 즐겁게 읽어 나가면 어느 순간 영어 실력이 확 늘어나는 ‘슬로우 미러클’이 만들어진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매일 읽을 ‘오늘의 책’을 선정해 균형 잡힌 시각, 객관적인 분석, 깊이 있는 통찰, 쉽고도 친절한 설명을 더해 영어 그림책을 쉽고 재미있게, 꾸준히 읽어나갈 동력을 제시해 준다.


길벗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의 안내에 따라 영어 그림책을 보면 어느새 원서에 대한 부담은 사라지고 훌륭한 작품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 향상은 당연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더 많은 부모가 ‘느리게 100권 읽기’ 운동에 참여해 아이보다 먼저 영어책 읽기의 ‘즐다잘’을 배우고 그것이 어떻게 슬로우 미러클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슬로우 미러클 – 영어 그램책 느리게 100권 읽기의 힘’은 국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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