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요일 밤 12시 10분 방송
배우 이시우가 드라마 '바벨 신드롬'에서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의 청춘을 연기한다.
25일 빅픽처 엔터테인먼트는 이시우가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 '바벨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바벨 신드롬'은 근미래에 새로운 전염병이 퍼져 매우 비싼 바이러스 항체를 제공받아야만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세상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짝사랑을 고백하려는 흙수저 청춘의 고군분투를 담는다.
빅픽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시우는 극 중 장하늘(추영우 분)의 첫사랑 고연희를 연기한다. 예고도 없이 유학을 떠났다가 갑작스럽게 다시 나타난 비밀이 있는 인물이다.
이시우는 소속사를 통해 "첫 주연을 맡은 '바벨 신드롬' 공개를 앞두고, 많이 떨리기도 설레기도 한다. 추운 겨울날 모두가 최선을 다한 행복한 촬영 현장이었다. '바벨 신드롬'이라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고,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이었다. '바벨 신드롬' 본방 사수 부탁드리며, 이시우도 많이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이시우는 JTBC 드라마 '시지프스'로 데뷔했다. 이후 tvN '별똥별'에서 DS액터스 소속 배우 진유나를 연기했으며,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는 VIP 인질 앤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바벨 신드롬'은 29일 금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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