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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내륙 곳곳 소나기…무더위도 지속


입력 2022.07.04 18:24 수정 2022.07.04 18:24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화요일인 5일에는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고, 최고 체감 온도는 35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밤 사이 전국 대부분 내륙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모레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 5~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 내릴 전망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mm로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니,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특히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는 27~34도가 예상된다.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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