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은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올해 공식 포스터를 27일 공개,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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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공식 포스터는 정동진독립영화제 마스코트인 ‘우산살 소녀’와 몽글몽글 귀여운 구름 친구들이 옹기종기 피크닉 매트에 앉아 밤 소풍을 즐기는 장면으로, 정동진독립영화제의 공식 슬로건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의 이미지를 담았다.
아늑한 밤하늘과 청량한 바다를 풍경으로, 별처럼 쏟아지는 야외 스크린을 바라보는 네 친구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를 통해 팬데믹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표현하고자 했다.
일러스트 작업은 오랜 기간 정동진독립영화제와 협업해 온 일러스트레이터 달군이 맡았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강릉씨네마테끄와 한국영상자료원 주최로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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