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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방문한 尹대통령…천안함 티셔츠·모자 착용 눈길


입력 2022.06.01 19:26 수정 2022.06.01 19:26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최소 경호인력 동행…1시간 둘러봐

천안함 로고 새겨진 모자·티셔츠

"호국보훈의 달 6월의 첫날인 만큼

희생 기억하겠다는 대통령의 다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자신의 취임 이후 시민에 개방된 청와대에 방문해 관람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YTN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자신의 취임 이후 시민에 개방된 청와대에 방문해 관람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YTN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자신의 취임 이후 시민에 개방된 청와대에 방문해 관람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경 청와대를 찾아 1시간 가량 경내와 성곽길을 둘러봤다.


최소한의 경호인력만 대동한 채 청와대를 찾은 윤 대통령은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부인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천안함의 정식 명칭인 'PCC-772' 문구가 적힌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했는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첫날인 만큼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대통령의 다짐을 다시 한 번 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한 많은 시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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