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ES서 코로나 확진된 삼성전자 임직원 모두 귀국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입력 2022.01.13 17:02  수정 2022.01.13 17:02

삼성전자 직원 태운 마지막 전세기 13일 인천공항 도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태운 전세기가 13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하고 있다.ⓒ연합뉴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 참가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지에 격리됐던 삼성전자 직원들이 13일 전원 귀국했다.


업계에 따르면 20여명의 삼성전자 확진자 가운데 라스베이거스에 남아 있던 인원 모두가 이날 정오 쯤 회사가 빌린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앞서 지난 11일 밤에도 삼성전자 확진자를 태운 전세기 2대가 1차로 도착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전세기 3대를 긴급 투입하고, 미국 출입국 당국과 사전 협의해 확진자들을 국내로 데려올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재 귀국한 이들은 국내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부분 현재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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