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 이재명 '대장동 의혹' 샅샅이 밝혀야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측은 26일 아들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 시행사 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의 퇴직금을 수령해 논란이 된 곽상도 의원을 "읍참마속하라"고 강조하는 한편 이 지사를 향해 관련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홍준표 캠프 여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대장동 비리 연루 인사에 대해 읍참마속 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여 대변인은 "정권교체의 과업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당내 경선주자들이 일치단결하여 이재명 지사의 '대장동 대규모 부동산 개발 의혹'을 샅샅이 밝혀내야 할 시점"이라며 "이런 와중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인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것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곽 의원은 청와대 민정수석일 당시 아들이 화천대유에 취직한 것 역시 시인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이라며 "당은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우리 당 국회의원의 가족이 연루된 사안에 대해 결단하라"고 강조했다.
▲ 이재명, 전북 경선에서 과반 승리…김두관은 중도 하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민주당 전라북도 지역 경선에서 과반 압승을 거두며 대선 본선 직행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더불어민주당은 1차 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결선 없이 대선 후보자를 확정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전북 지역 경선에서 54.55%(2만2,276표)를 득표했다. 전날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에게 일격을 당하며 1위 자리를 내준 뒤 하루 만의 일이다. 누적 합계는 53.01%(34만1,858표)로 이전 경선 합계와 비교해 소폭 올랐다.
이낙연 후보는 38.48%(1만5,717표)로 2위에 머물렀다. 누적 득표율은 34.48%(22만2,353표)로 역시 소폭 상승했으나, 이재명 후보의 과반을 저지하는데는 실패했다.
▲ "1차로 끝내거나 고위험군만 접종해야"…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조언
정부가 오는 27일 소아·청소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원하는 대상에 한해 백신 접종의 길을 열어주는 자율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어른보다 부작용 발생 위험이 훨씬 더 큰 만큼 1차 접종으로 끝내거나 고위험군만 선별해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4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12~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해서도 백신접종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역당국 또한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접종, 추가접종(부스터샷) 등의 내용을 담은 4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소아·청소년 백신접종과 관련해 자율적으로 접종을 결정할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면서도, 부작용 발생을 고려해 1차만 접종하게 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반려견 등록, 10월 1일부터 집중단속
농림축산식품부가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데 이어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10월 1일부터는 미등록 반려견 단속을 위해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반려견의 주 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인 동물등록 및 변경신고, 외출 시 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 등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집중단속은 지자체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반려견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공원·반려견 놀이터·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국내 기업 70%, 정년 65세 연장 '부정적'…"일자리 악영향"
정년 60세가 의무화 된지 5년차에 접어들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중장년 인력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대·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중장년 인력관리에 대한 기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년 60세 의무화로 인해 중장년 인력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응답이 89.3%에 달했다. ‘어려움이 없다’는 응답은 10.7%에 그쳤다.
기업들이 가장 많이 꼽은 어려움은 ‘높은 인건비’(47.8%)였다. 이어 ‘신규채용 부담’(26.1%), ‘저(低)성과자 증가’(24.3%), ‘건강·안전관리’(23.9%), ‘인사적체’(22.1%) 등의 순이었다. ‘적합 업무개발’(9.7%), ‘세대갈등’(9.3%)를 꼽은 기업도 일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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