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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델타 플러스 변이 확진자 아직 없어"


입력 2021.08.03 14:36 수정 2021.08.03 14:36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국내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 확인…1명 해외유입·1명 국내발

지난 7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지난 7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시 확진자 중 현재까지 델타 플러스 변이로 확진된 경우는 아직 없다"고 3일 밝혔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전 세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인도발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바이러스다. 전파력이 강하고 항체에 내성이 있어 백신 효과를 떨어뜨린다고 알려졌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국내에서도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1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이었고, 나머지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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