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진행" 44.0%·"임기 후" 25.0%
2030서 '즉시 재개' 응답 50%대
호남선 '공소 취소' 40.2%
민주당 지지층 63.7% '공소 취소'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중지된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70%에 가깝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2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현재 중지된 이 대통령 재판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은 69.0%로 집계됐다. '공소 자체를 취소해야 한다'는 27.8%, '잘 모르겠다'는 3.2%였다.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 가운데 '지금 바로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44.0%, '임기 후 진행해야 한다'는 25.0%였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54.1%)와 30대(55.5%)에서 '지금 바로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50대에서는 '지금 바로' 35.4%, '임기 후' 30.8%, '공소 취소' 30.7%로 응답이 비교적 고르게 나뉘었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에서 '지금 바로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52.0%로 가장 높았다. 광주·전남·전북은 '공소 취소' 응답이 40.2%로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77.7%가 '지금 바로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공소 취소' 응답이 63.7%였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에서는 '지금 바로' 46.6%, '임기 후' 32.9%로 재판 진행 응답이 79.5%에 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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