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지층 호감도 오세훈 63%·한동훈 47%·장동혁 35%
중도층선 오세훈 27%…한동훈·김민석도 20% 안팎 기록
정당 지지도 민주당 36%·국민의힘 27%…각각 1%p 상승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무소속 한동훈 의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뉴시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범야권 인물 호감도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무소속 한동훈 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도층에서는 오 시장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 의원이 20% 안팎의 호감도를 기록했지만, 장 대표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범야권 인물 호감도는 오 시장 63%, 한 의원 47%, 장 대표 35% 순으로 집계됐다.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서 오 시장의 호감도가 27%로 가장 높았다. 김 대표(23%)와 한 의원(22%)도 20%대의 호감도를 기록한 반면 장 대표는 11%에 그쳤다. 장 대표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35%의 호감도를 얻었지만, 중도층으로 지지 기반을 넓히는 데는 한계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는 오 시장(30%), 한 의원(23%), 김 대표(21%),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20%), 정청래 민주당 의원(19%), 장 대표·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각각 14%) 순이었다.
비호감도는 이준석 의원이 72%로 가장 높았고, 조 전 대표와 장 대표가 각각 68%, 정 의원 66%, 한 의원 64%, 김 대표 59%, 오 시장 5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 대선 이후 자유응답 방식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다섯 차례 모두 거론된 인물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같은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는 '긍정' 39%, '부정' 52%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6%, 국민의힘 27%로 나타났다. 각각 전주 대비 1%p 상승한 수치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였으며 진보당과 기타 정당·단체는 각각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9%로 집계됐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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