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6900원까지 올라
글로벌 애슬레저(일상 운동복) 전문기업 젝시믹스가 6% 넘게 오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젝시믹스는 전 거래일 대비 6.07%(380원) 오른 6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9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젝시믹스의 대표가 1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젝시믹스는 전일 “이수연 대표가 주식 장내 매수를 통해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했다”며 이 대표의 자사주 매입 내역을 공시했다.
이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보통주 20만8719주를 사들였다. 이 대표는 상장 이후 주식 처분 없이 총 14번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시장과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책임 경영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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