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전' 이승윤, 롤 모델 이적 앞에서 자작곡 공개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1.05.25 06:00  수정 2021.05.24 17:52

오후 9시 방송.

ⓒJTBC

'유명가수전'에서 가수 이적이 이승윤의 무대를 보며 감동한다.


25일 JTBC 예능프로그램 '유명가수전'에서는 이적이 유명가수로 참여한다.


이승윤은 '싱어게인' 파이널 라운드 당시 이적의 '물'을 선곡해 우승을 차지했다. 평소에도 "내 음악은 이적의 파편", "유명가수로 이적을 모시고 싶다"라며 롤모델로 꾸준히 이적을 꼽아오기도 했다.


'유명가수전' 측에 따르면 이승윤은 이적의 '1일 기사'를 자처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적 역시 "'물'이라는 노래를 결승에서 부른 게 신기하고 고마웠다"며 "오늘 그 편곡으로 듀엣을 해서 잘 나오면 음원을 내자"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 개인적으로 만나 술자리를 가졌던 두 사람은 그날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특히 이적이 이승윤의 주사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승윤은 이번 촬영에서 롤모델 이적 앞에서 자작곡 무대를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적은 이승윤의 무대를 보며 감탄을 했다.


이적은 갓 유명가수들에게 작사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적은 "첫 줄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즉흥 주제에 맞춰 갓 유명가수들이 자작곡을 만드는 '이적 배 백일장'이 열렸다. 갓 유명가수들은 천재성을 불태우며 20분 만에 자작곡을 완성한 후 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적은 완성도 있는 갓 유명가수들의 노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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