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제4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 -
3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홍콩 한국독립영화 쇼케이스 여성감독전
ⓒ
서울독립영화제가 새로운기획과 플랫폼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국외까지 독립영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 중이다.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는 스페인, 러시아, 멕시코, 아르헨티나의 현지 문화원 및 단체들과 협력하여 한국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 및 상영사업을 진행했고, 약 3만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올해는 3월 홍콩 한국독립영화 쇼케이스 여성감독전을 시작으로 6월에는 스페인 제4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를 앞두고 있다. 최근 봉준호 감독과 윤여정 배우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한국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해외 문화원 관계자들은 전했다.
인디&다큐 한국영화제는 스페인에 우수한 한국독립영화 소개를 목적으로, 마드리드에 소재한 주스페인 한국문화원과 서울독립영화제가 공동주최 및 주관하여 매년 진행되어 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마드리드 한국문화축제와 함께 오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마드리드뿐 아니라 스페인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원은 서울독립영화제를 비롯하여 세종문화회관, 한국화랑협회, 스페인국립공연예술센터, 스페인 국립음악당 등 양국을 대표하는 주요 문화기관 13개소와 협력해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4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에서는 기회전 ‘나를 찾는 여정’으로 각자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사람, 찾고 있는 사람, 방황하는 사람이라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여섯 편, 서울독립영화제 추천 단편 모음 일곱 편을 소개한다.
또한 ‘가족의 공간’이란 주제로 꾸려진 한국 독립장편 영화 중 ECAM(마드리드 주립 영상영화학교)와 협력해 선정된 다섯 편도 함께 상영된다.
지난 3월 홍콩에서도 한국의 독립영화의 발전을 알렸다. 홍콩아트센터는 서울독립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함께 한국독립영화 쇼케이스 여성감독전을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상영된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경우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등, 지금까지 소개된 대부분의 영화들이 관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홍콩아트센터는 전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