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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포근한 날씨 지속…제주도·남부엔 '빗방울'


입력 2021.01.25 17:47 수정 2021.01.25 17:48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서울 종로구의 한 거리의 매화나무에 직박구리가 활짝핀 매화가지에 앉아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서울 종로구의 한 거리의 매화나무에 직박구리가 활짝핀 매화가지에 앉아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화요일인 26일엔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8도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청남부 등 일부 지역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5일 "오는 26일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오늘보다 3~4도 낮아지겠으나 평년(최고 0~7도)보다 4~8도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6도, 대구 3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10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또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남부지방과 충청 남부로 확대된 뒤 저녁께 대부분 그친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북부에서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6일 새벽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에서 10~40㎜, 남부지방(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제외)과 울릉도에서 5~20㎜, 충청 남부, 서해5도 5㎜ 미만이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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