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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동참


입력 2021.01.06 14:35 수정 2021.01.06 14:35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이상봉(앞줄 가운데) BNK경남은행 상무와 직원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이상봉(앞줄 가운데) BNK경남은행 상무와 직원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꽃·생필품·배달 음식 등 매주 주제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한 뒤 구입한 물품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소비운동이다.


이상봉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상무와 직원들은 인근 제과점을 찾아 빵과 커피를 구입한 뒤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인증했다.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는 울산광역시가 오는 31일까지 추진하는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매주 동참할 계획이다. 오는 13일에는 야음동금융센터 직원들이 인근 시장을 방문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3주차 주제로 선정된 농·수산물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 상무는 "코로나19 확산과 격상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많은 시민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분투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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