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슬림 묘지서 1차 대전 종전 행사 중 사고 발생
사제 폭탄 이미지(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픽사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폭탄이 터져 여러 명이 다쳤다. 폭탄은 유럽외교관이 다수 참석한 행사장에서 터졌다.
11일 AFP, 로이터통신 등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홍해 연안 항구도시 제다에 있는 한 비무슬림(비이슬람교도) 묘지에서 폭발이 발생해 여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다의 비무슬림 묘지에서 제1차 세계 대전 종전을 기념한 연례 행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외교관들이 행사에 참석중이었다. 폭발의 원인은 사제폭탄 공격으로 알려졌다.
그리스 정부의 한 관리를 인용한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제다 폭발로 4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그리스인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외교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프랑스는 이 비겁하고 정당하지 않은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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