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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네이버 “웹툰, 8월 일본 결제자 전년비 46%↑”


입력 2020.10.29 10:09 수정 2020.10.29 10:13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인기 IP 중심 연재형 콘텐츠 확대

박상진 네이버 최고 재무책임자(CFO)는 29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본 웹툰시장 경쟁 치열해져가고 있어 8월초부터 네이버 웹툰의 운영과 개발 등 개선해가고 있다”며 “인기 IP를 중심으로 연재형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했고, 실제 결제 사용자가 전년보다 46% 빠르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재형 기여도는 훨씬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 1위 단행본 사업자로서 라인망가가 구축된 이미지나 커뮤니티를 활용해서 연재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진 CFO는 “4분기, 내년에도 이를 유지할 생각”이라며 “이같은 변화가 지속되는 환경속에서 내년이 되면 경쟁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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