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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물리는 KBO리그 순위 싸움, LG만 웃을까?

  • [데일리안] 입력 2020.09.22 08:12
  • 수정 2020.09.22 08:12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자고 일어나면 뒤바뀌어 있는 KBO리그 순위

이번 주 상대전적서 모두 앞서는 팀은 LG 유일

중위권으로 떨어진 LG 트윈스. ⓒ 뉴시스중위권으로 떨어진 LG 트윈스. ⓒ 뉴시스

매 경기 피 말리는 KBO리그의 순위 싸움이 이번 주도 2연전과 함께 팬들의 손에 땀을 적실 예정이다.


현재 KBO리그 정규 시즌 1위는 NC 다이노스가 달리고 있다. 최근 경기력이 주춤하며 2위권 팀들의 거센 추격에 시달렸고 한때 키움에 승차에서 뒤졌으나 승률에서 간신히 앞서 선두 자리가 위협받기도 했다.


하지만 NC는 최근 10경기 6승 4패로 되살아나며 6할 승률 붕괴를 막아낸 모습이다. 그러면서 2위권팀들이 나란히 부진하면서 2.5경기 차로 승차를 벌렸다.


이번 주에는 삼성과 LG, 한화를 만나는 일정으로 다소 숨통이 트였다. 8위 삼성에는 상대전적에서 5승 3패, 최하위 한화를 상대로는 10승 3패의 압도적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문제는 4위 LG다. 올 시즌 NC는 LG와 9번 만나 2승 2무 5패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NC 자리를 꾸준히 위협했던 키움은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최근 분위기가 썩 좋지 못하다. 고비는 주초부터 찾아올 전망이다. 5승 6패로 근소하게 밀리고 있는 KIA를 상대로 광주 원정을 떠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KIA전을 잘 치른다면 SK(8승 3패), 두산(5승 1무 2패)전 승리 싹쓸이가 기대된다.


1군 진입 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던 KT는 금주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예정이다. 최근 5연승을 달린 KT는 드디어 5위권을 벗어나 단독 3위까지 치고 나갔다. 경우에 따라 2위는 물론 1위까지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주 만나는 상대들이 만만치 않다. KT는 7위 롯데에 3승 7패로 밀리고 있다. KIA에도 7승 5패 근소한 우위를 점했고 LG에는 4승 5패로 오히려 열세였다. 5연승의 날카로운 예봉이 상대 전적의 데이터를 무력화 시킬지가 관심사다.


KBO리그 순위 및 상대 전적. ⓒ 데일리안 스포츠KBO리그 순위 및 상대 전적. ⓒ 데일리안 스포츠

상위권 팀들 중 매치업 우위를 점하는 유일한 팀은 바로 LG 트윈스다. SK에는 11승 2패로 압도적 모습을 보였고 NC(5승 2무 2패), KT(5승 4패)에도 앞섰다. 지난 주 투수 교체에 대한 물음표가 붙으며 지난 10경기 4승 6패로 부진했던 LG가 상위팀들과의 격차를 좁혀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순위 싸움의 또 다른 변수를 만들어낼 팀들은 다름 아닌 최하위권에 위치한 ‘2약’ SK와 한화다.


SK는 이번 주 원정 경기로만 일정을 치르는데 LG, 키움, 삼성과 만난다. 최근 SK는 대패 또는 대승을 거두는 경기가 반복되는 등 극심한 냉온탕을 오가는데 예측 불가능한 비룡의 전력은 변수를 만들어내기 충분하다.


원정만 치르는 SK와 달리 한화는 홈에서만 두산, 롯데, NC를 상대한다. 각 팀 상대전적은 당연히 한화의 열세다. 이를 잘 인지하고 있는 상대들도 한화전에 총력을 쏟아 부어 확실한 승리를 바랄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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