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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하남돼지집과 배달 대행 계약 체결


입력 2020.09.21 08:19 수정 2020.09.21 08:19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 중인 ‘하남돼지집’에 안정적인 배달 서비스 제공

ⓒ바로고 ⓒ바로고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21일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하남돼지집’의 배달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특히 ‘With 코로나 시대’ 속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대 중인 ‘하남돼지집’에 안정적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하남돼지집’은 ‘맛있는 건 식지 않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전면에 내걸고 별도의 ‘딜리버리존’을 마련한 복합매장을 출점 하는 등 배달 서비스를 가속화하고 있다.


바로고는 현재 서울 경기지역 20여 개 ‘하남돼지집’ 매장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추후 배달 가능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돼지집’ 배달 가능 메뉴는 한돈삼겹살·오겹살·항정살, 모듬한판, 코다리회냉면, 김치볶음밥 등이다. 배달 주문 앱 배달의 민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배달 오더 대응을 위해 바로고와 함께하게 됐다”며 “편리한 배달서비스를 통해 하남돼지집 로드샵과 동일한 퀄리티의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홀 전용 메뉴라는 인식이 강했던 삼겹살, 스테이크 등 구이류까지 배달하는 시대가 왔다”면서 “이러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확대하는 브랜드사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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