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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아이유, 데뷔 12주년 맞아 “공개 생일 파티 기분”


입력 2020.09.18 22:20 수정 2020.09.18 13:2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KBS ⓒKBS

‘아이유, 좋은 날’이라는 제목으로 이루어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유스케X아이유’ 특집은, 100분 특별 편성으로 1시간 40분동안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비록 관객 없이 진행된 비공개 녹화였지만, 장장 14시간동안 진행,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밴드 사운드와 퀄리티를 구현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며 “이번 특집은, ‘코로나 19, 코로나 블루’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두에게,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008년 9월 18일에 데뷔해 올해 데뷔 12주년 기념으로 잠실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시국에 맞지 않아 취소했고, 어떻게 하면 의미 있게 보낼까를 고민하던 끝에 스케치북 무대를 통해 노래로 위로와 힐링을 선물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정확히 데뷔 12주년이 되는 날에 본인의 이름을 건 ‘아이유, 좋은 날’ 특집을 진행하는 소감으로 “공개 생일파티하는 기분이다. 내가 선물 받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오후 11시 2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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