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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력 증강’ 베일·레길론 합류 임박...토트넘 베스트11은?

  • [데일리안] 입력 2020.09.17 20:48
  • 수정 2020.09.17 20:53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스페인 매체 마르카, 케인-손흥민-알리-베일 공격 라인업 예상

가레스 베일 ⓒ 뉴시스 가레스 베일 ⓒ 뉴시스

가레스 베일 영입이 임박했다는 뉴스가 잇따라 나오면서 토트넘의 새로운 베스트11에도 관심을 모은다.


‘BBC’ 등 현지언론들은 17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의 베일이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이 베일의 주급으로 20만 파운드(약 3억 원) 지불에 동의했다"고 알렸다.


1년 임대 또는 완전 이적 등 계약 형태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지만 토트넘으로의 이적은 확실시되고 있다. 레비 회장이 베일의 복귀를 위해 직접 협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7년 만이다. 베일은 지난 2013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에 입단했다. 베일은 첫 시즌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림 벤제마와 ‘B-B-C’라는 공격 조합의 일원으로서 팀을 유럽 축구 꼭대기에 올려놓았다.


지단 감독 부임 후 입지가 좁아졌고, 잦은 부상으로 인해 기량도 쇠퇴했다. 주급 9억 원에 달하는 베일은 지난 시즌 벤치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돌아온 지단 감독과의 관계도 좋지 않아 전력 외로 분류됐다. 축구 보다 골프에 더 집중해 ‘골퍼 베일’이라는 비아냥거림까지 들었다. 결국, 남은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일단 팀을 떠나게 됐다.


침투력과 제공권, 슈팅 능력을 모두 갖춘 베일이 합류하면 손흥민-해리 케인-델레 알리와 공격의 파괴력 증강을 꾀할 수 있다. 토트넘 감독 출신의 레드냅 감독은 ‘스카이스포츠’ 등을 통해 “무서운 라인업이다. (베일이 가세하면)토트넘은 상대에 큰 타격을 입힐 만한 공격이 가능할 것”이라며 “토트넘을 한 단계 올려줄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베일과 함께 토트넘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맹활약한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도 합류한다. 레알 소속으로 세비야에 임대된 레길론은 UEFA 유로파리그 우승과 프리메라리가 4위에 일조했다. 며칠 내 이적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베일과 레길론이 가세했을 때, 토트넘의 베스트11을 전망했다. 4-2-3-1 포메이션에서 전방에 케인, 2선에 손흥민-알리-베일을 예상했다. 중원에는 피에르-호이비에르-윙크스, 수비라인에는 레길론-다이어-알더웨이럴트-도허티의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손흥민에게도 베일과 레길론의 영입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베일의 합류로 손흥민은 집중 견제에서 벗어날 수 있고, 공격력을 갖춘 왼쪽 풀백 레길론의 지원을 받아 더 강력한 왼쪽 공격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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