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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추미애 법무장관 자진 사퇴해야"

  • [데일리안] 입력 2020.09.09 11:00
  • 수정 2020.09.09 23:48
  •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호남 제외 전 지역, 秋 자진 사퇴 반대보다 찬성 많아

40대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자진 사퇴 찬성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추미애 법무장관이 아들 군복무 청탁 및 딸 유학 비자 발급 청탁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국민 과반은 추 장관이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9월 둘째 주 정례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에 따르면, 응답자의 51%(매우 찬성 49.9%·찬성하는 편 10.1%)가 추 장관의 자진 사퇴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 장관의 자진 사퇴에 반대한다는 답변은 43.5%(매우 반대 25.8%·반대하는 편 17.7%)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5%였다.


추미애 법무장관이 아들 군복무 청탁 및 딸 유학 비자 발급 청탁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국민 과반은 추 장관이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추미애 법무장관이 아들 군복무 청탁 및 딸 유학 비자 발급 청탁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국민 과반은 추 장관이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지역별로 보면 호남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추 장관 자진 사퇴 '반대'보다 '찬성' 의견이 많았다. 대구·경북(54.8%), 경기·인천(53.6%), 서울(53.3%), 부산·울산·경남(51.3%), 대전·충청·세종(50.9%), 강원·제주(46.3%), 전남·광주·전북(36.4%) 순으로 찬성 응답이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추 장관이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반대보다 많았다. 특히 60세 이상(57.8%)과 30대(57.3%)에서 찬성 의견이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50대(52.1%), 18세 이상 20대(50.7%), 40대(35.2%) 순으로 추 장관 자진 사퇴 의견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7~8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6.6%로 최종 1028명(가중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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