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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280명...12일 만에 확진자 3,000명 넘어서


입력 2020.08.25 10:28 수정 2020.08.25 10:29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사망자 1명 늘어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감염 안전 진료 부스를 이용해 검진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감염 안전 진료 부스를 이용해 검진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전날 같은 시각보다 28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2일간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는 3000명을 넘게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사례가 264명이고, 해외유입 사례가 16명으로 파악됐다. 지역감염 사례 264명 중 212명은 서울 134명, 경기 63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한 명 늘어난 310명으로 조사됐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한 고비"라며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족, 친구와의 모임, 여행과 방문 등을 자제해 주시고, 실내외에서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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