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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 드라마 '인간실격' 연출…씨제스와 손 잡아

  • [데일리안] 입력 2020.08.13 18:03
  • 수정 2020.08.13 18:04
  •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허진호 감독ⓒ롯데엔터테인먼트허진호 감독ⓒ롯데엔터테인먼트

허진호 감독이 드라마 연출에 나선다.


13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허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 연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허 감독은 “긴 호흡의 드라마를 통해 인물들의 서사를 깊고 세심하게 풀어 보고 싶었다”며 “현 시대가 원하는 콘텐츠의 방향성은 영화와 드라마라는 장르보다는 신선하면서도 사회적인 공감과 인문학적 깊이가 통하는 웰메이드 작품 자체를 원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연출에 도전하면서 영화적인 접근에서 제작할 수 있는 곳을 원했는데 이야기가 잘 됐다”고 밝혔다.


허 감독은 1998년 ‘8월의 크리스마스’로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황금촬영상, 백상예술대상, 영화평론가협회상 등을 휩쓸며 첫 작품부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봄날은 간다’와 아픈 두 남녀의 감정을 세심하게 그린 ‘행복’으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016년 영화 ‘덕혜옹주’로 55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최근작은 ‘천문: 하늘에 묻는다’다.


백창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요즘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드라마의 형식 또한 자유로워지면서 영화감독들의 드라마 진출이 시작됐다“며 ”허진호 감독님의 작품의 장점은 사람의 감성과 깊은 내면을 세련되게 표현하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과 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킨텍스 사무동에 드라마 제작사와 그래픽 CG 프로덕션인 ‘걸리버 스튜디오’의 사무실을 출범하며 본격적인 콘텐츠 그룹으로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작하는 영화 ‘비상선언’과 ‘시민덕희’를 통해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영화의 기획개발과 제작을 갖춘 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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