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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일의 아프지마세요 대한민국] 코로나19 극복, 면역력 자가진단법과 치유 방법

  • [데일리안] 입력 2020.08.05 09:00
  • 수정 2020.08.04 15:56
  • 데스크 (desk@dailian.co.kr)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초등학교 등교수업이 재개된 지난 5월 2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월곡초등학교에서 1, 2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하며 손소독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초등학교 등교수업이 재개된 지난 5월 2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월곡초등학교에서 1, 2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하며 손소독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면역력은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켜나가는 인체 방어시스템이다.


코로나 19는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절 독감처럼 상시 유행하는 질환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오랫동안 장마와 태풍으로 수 주간 비가 내리는 시기에는 무더위와 습도로부터 건강한 신체 상태를 유지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제는 자가진단으로 자신의 면역력을 체크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다음 항목 7개 중 5개 이상의 증상이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증거다.


첫째,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번 걸리면 잘 낫지 않을 때

둘째, 입안이 자주 헐고, 눈에 염증이 자주 생겨 눈곱이 끼면서 생긴 상처가 잘 아물지 않을 때

셋째, 배탈, 설사 등 위장이 자주 탈이 나고

넷째, 눈 밑에 흔히 다크 써클이라는 눈 그늘이 생기고

다섯째, 쉽게 피로하고, 잠을 많이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으며

여섯째, 일상에서 스트레스가 자주 쌓이고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일곱째, 인내와 끈기가 없어지는 것을 경험할 때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은 바나나, 표고버섯, 오메가3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이 좋다.


특히 바나나는 과숙성되어 껍질에 검은 반점이 생긴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면역력이 8배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현미를 백미로 도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쌀눈과 쌀겨를 미강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비타민 B, 칼슘, 폴리페놀 등이 많아서 다이어트는 물론 해독과 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갖는다.


흔히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 일명 푸드 백신이라 불리는 토마토, 키위, 김치, 양파, 마늘, 생강, 양송이버섯 등은 우리 가정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 재료들로 다행스러운 점이다.


음식 재료보다 중요한 것은 식사 환경이다. 나 홀로 식사를 피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누면서 하는 식사라면 최상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으로는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개인의 생체리듬을 지켜나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연과 절주도 중요하고, 손 씻기는 코로나19 이후 좋은 생활 습관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특히 1주일에 5회이상 햇볕을 맞고, 하루 30분이상 땀이 나면서 숨이 차기 시작하는 중등도 강도의 운동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가 크다.


일본 의사인 이시하라 유미 교수는 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은 5배 증가한다고 했다.


요즘처럼 오랫동안 많은 비가 오고, 습도가 높은 시기에는 반신욕이나 족욕도 좋고, 이미 병원에 도입된 피부에 직접 쪼이는 방식의 적외선을 활용한 온열요법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관련 학계에서는 올겨울 계절 독감이 더해져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차 유행을 경고하고 있다.


겨울에는 차가워진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고, 혈류량이 줄어서 혈액 속에 면역세포의 활동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코로나 사망자는 연령대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20대는 사망자가 없고, 40대 이하는 0.1%대인 것이 70대 10%, 80대는 25%에 이른다.


앞으로 코로나19의 신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예방과 감시체계가 더욱 중요하다.


특히,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고 연령층대의 면역력 증강 활동은 절실하다.


코로나 19 감염의 최 일선 예방 대책일 수 있기 때문이다.


ⓒ

글/장석일 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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