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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나치다 싶게 집중호우 예방점검 하라"

  • [데일리안] 입력 2020.08.04 15:58
  • 수정 2020.08.04 15:59
  •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위험지역 선제적 통제…피해 최소화에 총력" 주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관련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 점검과 선제적인 사전조치를 주문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집중호우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앞으로가 더 긴장되는 상황이다. 태풍의 영향까지 받으며 내일까지 최대 500mm의 물폭탄이 예상된다고 하니 피해 규모가 얼마나 커질지 매우 걱정이 크다"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7월이면 끝났을 장마가 장기간 이어지고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며 "산사태가 200건 이상 발생했고, 저지대가 침수되거나 하천 범람으로 철도와 도로, 농경지가 유실되고 주택피해도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구조과정에서 희생된 소방대원을 비롯하여 불의의 사고로 아까운 생명을 잃은 분들과 유족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막바지 장마 대응에 더욱 긴장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며 "정부는 긴급하고 엄중한 상황에 대비하여 재난대응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높였다. 지자체와 함께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인명피해와 관련해 "원천적으로 발생 소지를 차단하여 추가 피해를 막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며 "조그만 우려가 있어도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주민을 미리 대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언제 어디서 지반 붕괴와 산사태가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각별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며 침수 위험지역 관리와 함께 저수지와 댐의 수량을 조정하는 등 홍수를 사전통제하는 일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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