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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OCUS] 진서연 "오랫동안 연기하고파"


입력 2020.07.30 09:58 수정 2020.07.30 09:58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진서연ⓒ더네이버 진서연ⓒ더네이버

배우 진서연이 화보를 통해 근황을 드러냈다.


진서연은 매거진 더네이버 8월호와 함께 진행된 화보에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서연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등 팔색조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영화 '리미트'와 사람 진서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리미트'에서는 전작 '본 대로 말하라'에서의 파격적이고 다소 거친 이미지의 모습과는 결이 다른, 아기를 유괴당한 엄마로 변신을 예고했다.


진서연은 "이승준 감독께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진서연의 이미지를 바꿔 보여주고 싶다고 하셨다. 복합적인 인물이라 마냥 착하고 여리지만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경험을 통해 나는 실력으로만 갈 것이다. 내 꿈은 슈퍼스타가 아니라 오랫동안 연기하는 거다. 이렇게 노력하면 30대 중후반쯤 사람들이 봐주겠지 하는 마음을 오랫동안 품으며 연기해 왔다. 계속 연기만 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말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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